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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약! 그 양날의 검~

나눔정보. 2017. 9. 16. 17:19




항생제 약! 그 양날의 검~

 감기가 걸리면 우리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습니다. 증상의 강약에 따라 처방전에 항생제 유무가 발생합니다. 이는 우리를 감기 세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그렇다면 이런 나쁜세균만 처리하고, 항상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다 줄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1. 우리몸의 면역력 약화시킴

 우리 주변에는 의학적으로 증명 된것과 안된 세균과 바이러스와 항상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이런 균들에 맞춰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면역력을 유지하면서 세균과 싸우고 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점점 자체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운동선수가 지속적으로 운동함으로 인해 근육이 손상된 후 다시 재생하면서 점점 커지고 단단해 지는 경우와 동일한 것입니다.

 항상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하는것 보다 좀 지저분하고 나쁜세균이 많은 곳에서 생활한 아이들이 좀 더 면역력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즉  나쁜면만 있는게 아니라 좋은면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항생제는 애초부터 나쁜 세균과 몸이 접촉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병이 안 걸리는 좋은 점도 있지만, 자체 방어력이 상승하지 않아, 몸의 방어력이 약해지고, 체내에 이로운 세균까지 없애는 부정적인 영향도 끼칩니다.




2. 세균 내성 증가

 세균도 생물입니다.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스스로 위력을 늘리거나,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 잘 듣던 항생제가 강해진 세균으로 인해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정말 병으로 인해 몸이 악화될때 그전에 과용된 항생제는 더욱더 병을 악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3. 슈퍼박테리아 탄생

 

체내 면역력 감소 뿐만 아니라, 세균의 내성 증가로 엄청 강해지는 슈퍼박테리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옮겨져 위험에 빠뜨릴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항생제 사용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특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의 감기 증상에 대한 처방에서 약 60% 항생제 처방을 내린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세균을 없애는 곳에는 사용되지만, 직접적으로 감기바이러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때 꼼꼼히 물어보고 꼭 그런 처방을 해야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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