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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은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은가?





 건강을 위해 항상 언급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바로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지나친 육류 식습관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많이 권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일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건강이 해결되는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한의학에서 과일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특히 위장에 이런 차가운 성분은 소화 기능을 약화시키고 대사율을 떨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서양학에서도 당뇨 환자의 경우 많은 음식물 섭취를 지양하기 위해 포만감이 큰 과일을 권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합니다. 과일의 당분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지 않아 지방으로 축적되어 환자의 몸 상태를 더욱 안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바나나는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참외와 수박은 수분이 많아 여름철 수분공급을 용이하게 하는 반면,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과하게 되면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우스 재배가 늘어나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것을 먹을 수는 있지만, 대자연의 흐름에 의해 만들어진게 아니다 보니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분 섭취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제철 과일을 과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모든 생명은 자연의 흐름에 맞게 진행되어야 가장 건강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좋은 영양소만을 엄선해서 만든 아무리 좋은 가공식품과 영양제 일지라도 자연이 직접 빗어낸 못난 과일이 그 어떤 것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과하지 않게 당분과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을 이용해서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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